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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탈원전과 안전한 삶’ 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ㆍ사진)는 오는 29일 구청에서 ‘탈원전과 안전한 삶’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지진으로 위험성이 부각되는 원자력발전소,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언급되는 화력발전소의 현주소를 보는 자리”라며 “재생가능에너지 보급과 확산의 필요성도 알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사로는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가 나선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재난영화 ‘판도라’의 자문을 맡은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교수는 원자력발전소의 원리, 발전소가 인체에 주는 영향, 국내ㆍ외 에너지 소비와 생산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특강은 홍제성원에너지자립마을과 지역 에너지자립마을협의체, 지역 보육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구가 후원한다.

서정순 홍제성원에너지자립마을 공동대표는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생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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