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우리나라의 정지궤도 통신방송위성은 무궁화위성 5, 6, 7호와 천리안위성을 포함, 총 5기로 늘어나게 됐다. 무궁화위성 5A호의 위성체는 프랑스 위성제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가 제작했다. 미국 상업 우주발사업체인 스페이스X(SpaceX)가 위성 발사를 맡았다.
무궁화위성 5A호는 다음달 12일(한국시간)에 정지궤도로 진입할 예정이다. 약 3주간 탑재중계기 성능시험을 거친 후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상현 기자/bons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