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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비지그룹 인도네시아 니켈제련소 관련 주정부 환경영향평가 ‘이상 무’

[헤럴드 경제]㈜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룩만 주정부 지방장관이 주관한 PT MBG NIKEL INDONE SIA 니켈제련 공장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에서 43개 주정부 부처 국장 및 꼬나외군 16개의 부서 인허가 관련 국장 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PT MBG NIKEL INDONE SIA의 니켈 제련 공장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 연석평가회의를 지난 18일 마쳤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은 환경보호지역 침범 여부, 공업지역으로 적격 여부, 314 헥타의 경계확인, 부두사용에 대한 문제, 노동부 최저임금준수여부, 환경오염 문제 등의 안건을 검토한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임동표 회장은 “대한민국은 대표적인 자원부족국가로 니켈, 구리 등 전략광물 소비량이 세계 3~7위 수준이지만 공급량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MBG가 자원 사업을 제대로 추진해 전략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내년 1월 1일 착공식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엠비지는 올해 자사 통일주 전환, M&A 추진 등을 확정지으며, 코넥스 시장 진입과 1~2년 내에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기반을 제대로 다지고 향후 해외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설명했고 오는 11월에는 서울에서 엔젤투자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동표 회장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떵가라 주정부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공헌기업 엠비지의 기업 철학을 믿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엠비지 가족 여러분과 엠비지 니켈 인도네시아 법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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