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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 창원시청
지역소식·정보 발빠른 전파, 미담 등 이색콘텐츠도 풍성

창원시 공식SNS가 2017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창원시는 2016년 대상 수상 도시인 서울특별시의 뒤를 이어 올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앞서 2015년 및 2016년에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종합대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창원시는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총 5개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중이며, 특색 있는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단수소식, 재난정보 등의 발 빠른 소식전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창원시 공식SNS 채널 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페이스북으로, 현재 창원시는 기존의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치던 SNS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페이스북 상에서 독자적인 콘텐츠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매주 시에서 일어나는 일, 정보 등을 월요일마다 <창원광장 시정뉴스>를 통해 전달하고, 팀원들이 직접 출연까지 강행하는 <구PD가 간다>, <황작가의 동네마실>과 같은 브랜디드 영상을 통해 창원시의 맛집, 관광지,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원에서 들려온 훈훈한 소식 구구가 전해드리구구>와 같은 코너를 통해 시내버스에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한 창원시민들의 훈훈한 미담사례 전파로 시민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게끔 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의 시조인 ‘괭이갈매기’를 창원시 공식SNS를 대표하는 ‘구구’로 캐릭터 화하여 SNS 전면에 등장시킴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식SNS를 표방하고 있는 점도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 공식SNS의 2017년 대한민국 SNS 종합대상 수상은 시민들의 응원이 없었으면 이룩하지 못했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창원시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드리는 공식SNS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 제공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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