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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 개최

[헤럴드 경제]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10월 14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체육관에서 ‘제 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단과 응원단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어르신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져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작년 10회 대회에서 전통의 강호인 경기도 협회를 꺾고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던 충청북도협회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전통적인 선도수련법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탄생된 국학기공은 먼저 몸을 건강하게해서 마음도 밝게 해줄 뿐 아니라 마음을 밝게 해서 몸도 건강하게 해주는 양방향 건강법으로 포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포항시민들이 국학기공을 접하고 건강한 포항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광장 및 그 일대에서 제 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뉴질랜드, 벨기에, 스페인, 슬로바키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튀니지 등 세계 14개국 1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토종 생활체육에서 세계인들의 심신건강법으로 도약하는 국학기공의 위상을 보여줄 이번 국제국학기공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학원 등이 후원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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