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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규 대구은행장 13일 경찰 출석…비자금 조성 의혹 조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오는 13일 경찰에 출석해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는다.

1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 행장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자금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되파는 일명 ‘상품권 깡’ 수법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박 행장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청에 와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박 행장 등 간부 6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으며 대구은행 제2본점 등 10여곳을 압수 수색한바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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