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법무부는 11일 사법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9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55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10/11/20171011000689_0.jpg)
전공별로 보면 법학 전공자가 41명(74.55%)으로 비전공자 14명(25.4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제3차시험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 치러진다. 법무부는 같은 달 1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2조, 제1조에 따라 사법시험 제도는 올해 12월 31일자로 폐지된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