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광진구,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선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교통 안전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오는 28일, 29일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극단 님비곰비가 진행하는 공연으로,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간 주인공 앨리스가 ▷안전벨트 ▷도로주행 ▷횡단보도 ▷버스이용 등에 대한 교통안전수칙을 배워가는 내용이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흥미를 끌기 위한 율동 따라하기, 안전수칙 직접 체험하기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은 보호자가 있는 5~7세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보호자 1인 당 어린이는 최대 3명 가능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하면 된다.

구는 이 외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 중요성을 배워야 한다”며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