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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가요제’ 참여자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개최되는 ‘마포나루 가요제’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내달 20~2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축제 열기를 달구고자 이번 가요제를 마련했다. 100년 전 마포를 재현하며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지난해만 모두 65만명이 방문하는 등 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가요제는 축제 이튿날인 21일 진행된다.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청 또는 마포문화원 홈페이지를 찾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구청 문화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선은 오는 28일 구청에서 펼쳐진다. 구는 이 날 모두 15개 팀을 추릴 예정이다. 이들 팀은 본선 무대에 오를 자격을 얻게 된다. 본선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면 무대매너, 개성, 호응도에 따라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인기상 30만원, 응원상 20만원 등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인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서 노래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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