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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8월24일(목) 호텔 푸르미르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C+)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 외 보직자, 참여과정 교수, 사업단 운영팀, 48개 협약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선 총장의 인사말,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 오산상공회의소 전병운 회장의 축사, LINC+ 경과보고, 협약기업 인증패 증정, 과정별 LINK+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K+)은 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대학 특성화 재정지원 사업이다.

오산대학교는 올해 국고 16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5년간 약 10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아모레퍼시픽반을 포함한 7개 학과 6개 협약반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된다.

정영선 총장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K+)을 통해 산업체에서 원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제조업 분야(Next Work)와 차세대 서비스 분야(Next Living)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경기남부지역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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