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증권방송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오는 27일(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명품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4차산업과 신흥국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사전예약 접수 없이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김 대표의 주식 강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32년간의 주식투자 경력을 응집한 신가치투자를 통해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가치투자는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며 손절매 없이 원금을 보전하는 새로운 투자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 대표는 <부자클럽의 100억짜리 주식 레슨>, <주식투자 30일 만에 따라잡기>,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등 주식투자 필독서의 저자로 유명하며, 2013년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울림>을 출간하기도 했다. 

작년 4월 지방 순회 강연회를 시작한 이후 최근에는 서울에서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는 한 주도 쉬지 않고 주식 투자자들을 만난 김 대표는 지난 2주간 해외 기업 탐방 일정으로 인해 서울 지역 강연회를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해외 일정을 마무리한 후 27일부터 다시 한 번 주식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안목을 회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 대표는 최근 강연회를 통해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의 종목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주식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점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