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일본 크레인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을 비롯해 국내외 20여개의 명문 유소년승마단과 학교, 최정상급 선수 200여명과 150여필의 마필이 참가한다.
종목은 장애물Ⅳ클래스, 권승경기, 허들경기, 둘이서한마음 장애물경기, 릴레이단체 경기 등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는 육군3사관학교의 국가대표급 태권도 무술시범, 제1회 영천대마기 어린이 말그림 대회, 하이브리드 미니마차 시승, 어린이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전국 말산업 로컬 1번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승마 활성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의 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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