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3일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양에 수반되는 초기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며 “필수 비용인 동물병원 진료비 가운데 상대적으로 액수가 큰 항목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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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유기동물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입양 문화가 속히 정착되도록 입양하는 이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라며 “정확한 지원 규모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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