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은 전날에 이어 ‘사자’에 나서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6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기록 중이다.
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6포인트(0.50%) 오른 2414.67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5.59포인트(-0.23%) 내린 2397.12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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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는 기관은 홀로 2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1억원, 10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23%)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강세다.
기계(1.95%), 보험(1.56%), 증권(1.25%), 운수장비(1.24%), 화학(1.03%)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현대차(0.69%), POSCO(0.15%), 한국전력(0.34%), 삼성생명(0.80%), 신한지주(0.19%)는 오름세다.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45%), NAVER(-0.75%)는 내림세다.
삼성물산과 KB금융은 주가변동이 없다.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는 장 초반 12만4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제일기획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2만1200원까지 상승해 이틀째 신고가 행진을 보였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3포인트(0.54%) 오른 654.00을 지나고 있다. 6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억원, 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코미팜(0.12%), SK머티리얼즈(1.19%), 신라젠(2.22%), 바이로메드(0.20%)는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0%), 메디톡스(-2.32%), 휴젤(-3.61%), 로엔(-1.00%)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과 CJ E&M은 주가 변동이 없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0원(-0.09%) 오른 11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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