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측은 주요제품 전방산업 수요 확대, 염소계열 국제가 상승 및 셀룰로스 제품의 지속적인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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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경영실적 개선에 주목하면서 향후 고부가 사업 강화 및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성 확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지난 수 년 간의 선제적인 제품 증설과 사업 구조조정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염소계열의 ECH와 가성소다의 수급 개선과 스페셜티 케미칼 분야의 메셀로스, 애니코트 등의 가동률 상승이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며 “2분기에 발표한 헤셀로스(HEC) 증설과 같이 앞으로도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계열사 시너지를 활용한 신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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