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00여명과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학부모 30여명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 있는 미생물인 ‘EM’으로 만든 야구공 모양 흙공을 군자동 군자교에서 중랑천을 향해 던지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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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모여 ‘EM’ 흙공을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 광진구] |
500여개 흙공은 전문강사와 학생들이 지난 5월에 이미 제작했다. 당시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상식을 심어주기 위해 ‘EM’ 원리와 효능, 배양 방법과 사용 용도 등 특강도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투척 체험 이후 일대 골목길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에도 나선다.
김기동 구청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할 수 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