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포럼은 각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신 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1호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 커뮤니케이션’의 석금호 대표와 15년간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온 컨텐츠 제작사 ‘셀레브(Sellev)’의 임상훈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한다.
‘한글, 그 가능성을 보다’ 주제로 강의하는 석금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Windows)의 맑은고딕, 네이버의 나눔고딕, 애플SD고딕 등 600여개의 한글 폰트를 개발한 서체디자이너다. 1984년 국내 최초로 폰트 디자인 기업을 창업했다.
임상훈 대표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그는 시대를 타지 않는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 참가신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한다.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 김봉찬 실장은 “이번 포럼은 대신금융그룹의 철학인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셀럽들을 초대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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