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윤상수 대구국세청장, 김문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 기업 대표 등 200여명 참석했다.
보고회는 대구상공회의소의 ‘최근 경제동향’발표에 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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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경제 동향 보고를 통해 지역경제가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산업활동이 개선되고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반기는 미국의 추가금리 인상과 북한리스크 등으로 회복세가 다소 약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은 “하반기도 사드 갈등 등 대내외 환경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정부 추경과 시와 관계기관들의 지원을 디딤돌로 삼아 경제 발전을 이끌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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