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농식품산업대전에서 대형 유통업체 20명의 MD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151건 상담과 45억원 구매상담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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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60부스 규모로 23개 시·군과 86개 농식품기업에서 생산하는 1300여종의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고 농산업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현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TV 홈쇼핑에서는 사과주스, 곶감 등 1억6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도시청년들이 우리 농업·농촌과 농산업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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