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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구직 여성ㆍ구인 기업 징검다리 놓는다
-7일 구청에서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7일 구청에서 관내 구직 여성과 구인 기업이 모이는 ‘여성일자리 잡 고(JOB GO)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엔 단순 노무 직종이 아닌 양질의 여성 구인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들은 구인ㆍ구직 매칭 부스, 유망 직종 부스, 취업 지원 부스 등에서 여성 참가자를 기다릴 예정이다.


특히 구인ㆍ구직 매칭 부스에선 재무상담, 항공권 발권 등 구직 여성이 선호하는 16개 구인 기업이 현장에서 1대 1 면접도 진행한다. 유망 직종 부스에선 자유학기제 강사와 생애설게 강사 등 직업을 소개받을 수 있다.

창업 상담ㆍ홍보 부스도 들어선다. 여성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관련 정보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 자세한 내용은 구청 여성정책담당관(☎02-351-6234)에 문의하면 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구인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구직 여성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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