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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역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 30일 개최
롯데백화점 울산광장에서 3일간...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이벤트 다양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울산지역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30일 개최된다.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안태진)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롯데백화점(울산점), (재)울산경제진흥원(마을기업지원단),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따뜻한 기업 사회적경제 바로알기’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70여 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3일간)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30일은 개막식을 비롯해 제품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전시, 체험 및 먹거리 마당 등이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며, 2~3일 차(7월 1일~2일) 행사는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기업 예술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공감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청소년대상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화분심어가기, 탁본 등 마을기업 체험행사와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이벤트 및 경품행사도 운영된다.

이형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최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을 추구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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