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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과 혁신의 가치, 대한민국 물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다…미래로직스 박희진 대표
[헤럴드 경제]국가경제의 동맥이라 일컬어지는 물류산업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사회가 점차 다변화됨에 따라 보다 높은 효율성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3PL’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국내 물류시장의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높은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3PL 전문 물류기업 ‘미래로직스’가 그 주인공이다. 

미래로직스는 냉장·냉동·상온상품의 통합 물류대행이 가능한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3PL 전문업체로서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포장, 출고, 재고관리 등 기존의 3PL 영역 외에도 발주관리, CS관리, 트래픽 분석, 매출 분석 등 고객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역할까지도 수행하며 나름의 입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40여개의 업체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이어가며 주목받는 물류기업의 반열에 올라있다. 박희진 대표는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상생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고객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성장이 곧 저희들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win-win 관계가 미래로직스 파트너쉽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먼저 ‘오배송 제로화’를 구현하는데 주력했다. 오배송의 발생과 재고관리의 비효율성이 고객사의 신뢰도와 수익률 하락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입지를 갖춘 군포복합물류단지로 물류센터를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상품 도착부터 출고, 반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류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물류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정책들이 지향하는 바는 물류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통한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다. 좋은 제품과 좋은 서비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합리적 소비’의 트렌드가 확산되어가는 가운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물류서비스야말로 기업의 경쟁력이자 주된 마케팅 전략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한편, 박희진 대표는 현재 물류사업을 담당하는 미래로직스와 미래앤컴퍼니, 유통 분야를 맡고 있는 미래프라임, 부동산 시행 및 시공, 건설 분야를 수행하는 범디벨로퍼에 이어, 곧 금융 분야를 담당할 미래금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기업의 이윤창출과 함께 직원이 행복한 기업,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의 젊은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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