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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특성화고 학생 취업특강’ 개최
-다음달 13일 성암국제무역고에서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달 13일 미아동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 2학년생 120명을 모아 ‘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ㆍ노동교육’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인 성암국제무역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 방법과 취업 이후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방법 등을 전해 줄 예정이다.


교육은 ▷학생에서 사회인으로의 변신을 위한 마음가짐 ▷사랑받는 신입사원 직장예절 ▷노동교육 등 주제로 3시간 동안 이뤄진다.

마음가짐과 직장예절에 대해서는 홍진희 한국고용정보원 전문강사가 나서 방법을 가르친다. 직장생활 간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상황들을 알려주고 대처법도 전수한다.

노동교육 과정은 황인용 노무법인 비젼 소속 노무사가 진행한다. 노동법 강의를 통해 권익보호를 위한 노동법, 권리침해 시 구제절차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양선희 구 일자리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들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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