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경기교육가족의 문화체험과 자아 실현 계기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사전 영상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이 공연을 펼친다.
영덕고 ‘보헤미안’의 ‘아리랑 랩소디’ 악기 앙상블로 공연을 시작해 연합팀인 ‘다모아 합주단’의 ‘캐리비언의 해적’ 관현악 연주, 용머리초교 ‘맑은 누리 하모니’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중창 등 연주와 노래로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팀을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장려상 등 경기도교육감상과 희망상, 감동상, 화목상 등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상을 시상하는 순서도 이어진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최기봉 관장은 “싱그러운 여름밤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경기교육 가족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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