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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대치동 등 불법 전단 15명 검거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 상반기에 불법 성매매ㆍ대부업 전단지 단속을 벌여 배포자 15명을 검거하고, 불법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279개를 중지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구 특별사법경찰직원이 밤낮 가리지 않고 수시 순찰해 모두 3만3817장의 불법 전단지를 압수했다. 구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유흥업소 광고 전단지가 늘고 있는 대치동 산등성길, 논현동ㆍ역삼동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유흥업소 관리감독부서와 함께 매주 특별 합동 단속을 집중적으로 벌였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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