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종합 부동산기업 뉴스타그룹 남문기(62ㆍ건국대 행정학과 73학번·
사진) 회장이 건국역사박물관 건립에 써달라며 1억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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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건국대에 따르면 “남 회장은 공사판 막일부터 시작해 종합부동산기업으로 일궈낸 뉴스타 그룹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LA 한인 커뮤니티와 또 그의 모교인 건국대를 통해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건국의 전통과 자긍심을 살릴 수 있는 건국역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동문들의 성원과 애교심을 건국 100년의 역사 속에 잘 기억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