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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가 찾아가는 향긋한 한 잔의 정성, 다방옴므 문우성 대표
커피는 어느덧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인의 일일 커피 소비량이 1.8잔에 달한다는 통계는 이미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체감할 수 있다. 이제는 보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커피문화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부응해 색다른 가치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다방옴므(Dabang Homme)’다.

다방옴므에서는 최고급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한층 깊고 부드러운 향과 맛의 커피를 제공한다. 대표메뉴인 ‘다방커피’는 하루 동안 숙성시킨 우유와 연유를 더해 여성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고,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구워낸 토스트는 특유의 ‘단짠단짠’한 맛으로 출출한 직장인들의 허기를 달래준다. 핸드메이드 청과 신선한 천연탄산으로 만든 에이드, 율무·흑미·인삼 등을 넣은 라떼 메뉴도 인기다. 문우성 대표는 “‘Full of Love, Full of Heart’라는 슬로건 아래 착한 가격, 좋은 품질, 건강한 재료로 만든 메뉴를 고객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도 다방옴므만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특징이다. 고품격 딜리버리 커피전문점을 표방하는 다방옴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산 서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배달보다는 ‘조금은 느린 배달’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이처럼 정성어린 고객서비스와 직원중심의 시스템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픈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서면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가맹 문의 또한 잇따르고 있다. 




문우성 대표는 “롱런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선 차별화된 아이템과 함께 고객감동의 서비스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다방옴므는 배달 서비스 뿐 아니라 오전7시 오픈, 특허 받은 컵띠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도입하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람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첫 번째 가맹점을 오픈한 다방옴므는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추구하며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가맹점을 선별하고 있다. 또한 반경 2km 내엔 다른 체인점을 내지 않는 원칙을 통해 점주들의 상권과 이익을 보장하고자 한다.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커피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다방옴므의 성장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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