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식은 설동호 교육감, 최경노 동부교육장, 전교생 350여명,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벨과학상 수상자 예비학교 동판은 학생들에게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의 과학적 업적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독려차원에서 계획됐다.
정성욱 회장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고 발전시키는 첫 분야가 과학이며, 대전은 과학의 도시로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넘버원 특별시라 자부한다”면서 “여기 있는 많은 학생들 중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