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TPC메카트로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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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해 일부 프로젝트 매출 물량의 판가 인하와 계열사 수익 감소에 따른 투자주식의 상각처리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됐다”며 “올해부터는 저가수주를 자제하고 내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원가절감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당기순이익 발생 외에 3월 말 기준 토지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약 90억원의 재평가차익이 발생하는 등 재무구조도 개선됐다”고 했다.
TPC메카트로닉스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공압 자동화 부품, 모션콘트롤, 3D프린팅, 협동로봇 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팩토리 부문에 주력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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