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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강현실 접목한 ‘옥타곤4D카드’, 유아교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해

[헤럴드경제] 아이들의 조기교육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돕는 각종 수업을 도입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지식을 얻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용 장난감과 교구 시장의 성장도 뜨겁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최근 조사에 따라 전체 영․유아의 19.3%가 학습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의 3.0%가 학습용 교구를 이용한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에서도 교육의 현대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엔에이치에듀플러스의 ‘옥타곤4D카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기술인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도입, 유아교구로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옥타곤4D카드'는 최근 각광 받는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유아교구로 현재 총 6가지 시리즈(동물, 직업, 공룡, 우주, 자동차, 컬러미 색칠공부)가 출시되어 있다. 각 시리즈들은 단순히 언어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각 시리즈의 주제도 함께하며 학습자의 인지력을 돕는다.

유아교구 시장에서 ‘옥타곤4D카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기한 카드사용방식 때문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어플을 다운받아 옥타곤4D카드에 화면을 비추면 살아있는 듯한 동물들이 입체적으로 나타난다. 그 옆에 먹이 카드를 가져다놓으면 동물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실제 앞에서 보는 것처럼 관찰할 수 있으며 3,000원짜리 필름만 있으면 TV화면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홀로그램을 안방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엔에이치에듀플러스는 제3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비롯해 다양한 유아교구 관련 전시회에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지난 4월 개최된 헤럴드경제 및 코리아헤럴드 주최 ‘2017 제11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유아교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회사의 업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김 대표는 “앞으로는 옥타곤4D카드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우리나라 교육에 도움이 될 교재나 교구, 컨텐츠 등을 개발 및 수입 유통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외에도 새롭고 창의적인 기술력을 발굴하고 투자하여 가까운 곳에서부터 작은 변화로 생활의 편리성과 새로움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가치창조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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