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작년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과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무역 보복 등으로 어둠이 드리웠던 주식시장은 최근 대북리스크의 완화와 미국의 세제개혁안 발표 등으로 인한 긍정적인 요인 덕분에 한 줄기 빛이 비추고 있다. 이에 지난 주 코스피 지수가 전 주 대비 1.41% 상승한 2,165포인트로 장을 마치는 등 증시의 상승 국면이 예측되고 있다.

‘돈 버는 주식방송’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앰배서더 호텔에서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해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년 4월부터 1년 동안 이어진 세계로TV의 주식 강연회를 통해 유료회원과 각 지역 투자자들은 불안정한 주식시장에 대응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김 대표의 안목과 함께 했다. 특히 어려운 주식시장 속에서도 미래가치를 선점하여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김 대표의 ‘신가치투자’가 최근 시장 상황 속에서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이날 강연회를 통해 김 대표는 “사드 등의 문제로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가 긴장 속에 있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 시장을 무시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된다. 우리 주식시장의 미래는 중국의 방향에 따라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미국과 함께 G2로 일컬어지는 중국의 성장은 당분간 신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지속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서는 그룹 소방차 출신의 가수 이상원 씨와 ‘마지막 승부’의 가수 김민교 씨가 강연장을 방문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특히 이상원 씨는 27일 신곡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홍대에서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을 발표했다. 세계로TV는 30일(일) 창원으로 예정되어 있던 강연회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5월 7일(일) 서울 워커힐 호텔, 14일(일) 서울 스탠포드호텔 등에서 회원들과 함께하는 서울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