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만물이 생동하는 4월의 봄.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봄은 따뜻한 기운으로 인하여, 몸이 나른해지는 등 체감 피로도가 가장 높은 계절이다. 같은 이유로 매년 봄철, 피로회복과 활력충전을 위해 헬스케어 제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봄을 건강하게 보내고자 하는 다양한 흐름들이 눈에 띄는 4월이기도 하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바디프랜드의 시작되는 봄은 여전히 건강하다.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를 10년 째, 제공하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최근 2017 서울모터쇼에서 '슈퍼카 안마의자'(코드명 BF-290)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오는 9일까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부스에서는 안마의자와 정수기 등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제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안마의자와 건강한 일상생활 사이의 상관관계는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작년, 바디프랜드와 한양대 생체의공학과 임정환 박사가 실시한 ‘안마의자 이용 전후 뇌 상태 변화 모니터링 기술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마의자 이용 이후 긴장상태를 뜻하는 뇌파 ‘알파파’와 ‘베타파’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성인남녀 30명을 대상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렉스엘’에서 20분간 휴식모드 안마를 받은 모집단과 안마 없이 일반적 휴식을 취한 모집단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된 연구에서 일반적 휴식을 취한 모집단에서는 알파파, 베타파 감소 등 유의미한 뇌파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더욱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수면 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봄철에는 기온 변화로 생체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워, 편안하고 깊은 잠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 소재 S대학병원이 실시한 ‘취침 전, 전신마사지가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에는 수면장애를 겪는 성인남녀 35명(남23명, 여12명)이 참가하여 잠들기 전 30분 간, 렉스엘의 ‘수면안마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한 뒤 수면의 질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마의자 사용 시 수면에 도달하는 시간인 수면잠복기가 기존 30.6분에서 23.3분으로 약 7분 짧아졌으며, 아울러 얕은 잠(N1, N2 수면)은 줄고, 깊은 잠으로 분류되는 N3수면 시간은 11.81분에서 24.67분으로 두 배 이상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외에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이태리산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와 깨끗한 물에 초점을 맞춘 자가 필터 교체 직수형정수기 ‘W정수기’ 등을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으며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은 전국 110개 직영전시장과 주요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