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산청군에 따르면, 절기상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淸明)을 하루 앞둔 이날 신안면 원지 강변로 벚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산청 원지강변 벚꽃이 활짝 피었다. |
산청군은 이달 하순부터는 황매산 철쭉이 개화한다고 전했다. 2017 산청 황매산철쭉제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악인 박정헌 대장과 함께하는 등반대회(5월6일), 황매산 철쭉제 사진 전시회,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산청 황매산엔 이달초 철쭉이 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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