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4차산업혁명…AI 기반 진로설계·멘토링 플랫폼으로 승부
[헤럴드경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어플리케이션’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유니헬프(대표 엄신조)는 정부3.0 공공DB 기반의 빅데이터 AI기반 무료 진로진학 플랫폼이다.

지난 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해 ▲적성검사 ▲전공찾기 ▲대학/학과 랭킹 ▲대학생 리뷰 ▲상담멘토 연계 ▲커뮤니티(모임)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헬프는 매년 대학정보공시 DB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를 활용, 대학/학과/전공별 경쟁력지표(MCI)를 발표해,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교육 소비자들에게 대학별 학과 경쟁력을 판단하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학과 경쟁력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은 대학/학과/전공별 경쟁력지표(MCI)와 연계한 전공 미래전망이나 취업률, 잡코리아 취업정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진로탐색,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유니헬프에서 멘토로 등록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은 미담장학회를 통해 봉사실적인증을 받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실적을 신청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유니헬프는 ‘유니헬프2.0’을 선보이며 본격 인공지능(AI)기반의 에듀테크 서비스로 진화하게 된다. 지난해 선보인 적성검사 기반의 전공추천엔진은 진로진학 패턴인식을 위한 기계학습을 이용해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보다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유니헬프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도 중앙행정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교육부가 ’투명한 정부 분야’ 장관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간 개발 서비스(앱) 지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