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제12대 조강훈(54.사진) 회장은 7일 “지난 2년간 축구동호인의 소통과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면서 “많은 동호인과 협회 이사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2년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순천시축구협회는 지난해 시체육회 통합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며 “생활체육축구인, 축구동호인, 선후배 간의 화합을 위해 향후 2년간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주)조광 대표이사, 팔둘회 초대 회장, 금당고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맡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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