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2의 청춘… ‘건강수명’ 으로 시작하자

[헤럴드경제] 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한국 주민등록 인구 수치에 따르면 총 인구 5169만 명 중 65세 이상 인구는 699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13.5%에 해당하는 수치로, UN이 고령사회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14%까지 불과 0.5%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평균수명 또한 높아짐에 따라 노년의 삶이 더 이상 여생이 아닌 제2의 청춘 개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몸이나 정신에 아무 탈 없이 튼튼한 상태로 활동하며 사는 기간을 가리키는 ‘건강수명’ 개념이 도입되었고, 대한민국이 보다 젊고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돕는 웰에이징센터(원장 유박영)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웰에이징센터가 최근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새롭게 변신한 웰에이징센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층별 변화다. 환자의 동선을 최대한 편리하게 하고자 웰에이징클리닉이 1층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액티브에이징 진료를 하는 코끼리터치실을 비롯해 안티에이징 진료를 하는 美터치실 그리고 에이징 리폼을 전문으로 하는 모나리자터치실이 완비되어 환자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메디스파실과 건강한 섭식개선을 리드해 나가기 위한 메디푸드실이 있는 웰에이징클럽은 지하1층에 위치해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렇듯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친 웰에이징센터는 향후 이너헬스를 위한 대표진료인 코끼리터치진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끼리터치진료는 광범위한 융합진료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최적의 습관을 갖게 한다. 이를 통해 웰에이징센터는 무병장수가 되게 하는 예방의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체외역박동술(EECP)로 동맥경화, 협십증, 심근경색 등을 치료해 돌연사를 예방하는 심터치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 이뿐만 아니라 레이저와 재생관리로 여드름흉터, 미백, 탄력, 잡티 및 점 제거시술을 하는 아우터뷰티, 레이저로 요실금과 여성기능을 회복시키는 모나리자터치 등으로 지금의 웰에이징센터를 있게 한 차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웰에이징센터 유박영 원장은 “웰에이징센터는 다양한 진료실의 기능과 동선을 고려해 리뉴얼을 단행하여 한층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웰에이징센터가 유병장수시대에서 무병장수시대로 바꾸는 진료의 한 축으로 우리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