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3분의1만 써도 되는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명품 향수의 향처럼 고급스러운 향기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라’는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의 향기는 오래도록 기억되며 자신만의 특별한 아우라를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이번 론칭으로 선보인 ‘아우라’ 제품은 총 6가지로, 명품 향수를 닮은 향 오일로 고급스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만다린, 일랑일랑, 패츌리 향의 신비로운 조합이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홀리데이 판타지’, 프리지아와 레드 로즈 향으로 설레는 사랑의 순간을 표현한 ‘윌 유 메리 미’를 포함, ‘스모키 머스크’, ‘스파클링 에메랄드’, ‘플라워 바이 플로라’, ‘로열 웨딩 데이’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로 다른 제품 두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독특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 론칭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섬유유연제 구매시 향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면서 향수 같은 생활용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섬유유연제 아우라를 통해 단순히 빨래 냄새를 가리는 것을 넘어 향이 주는 감성까지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우라는 11종의 방부제를 배제하고,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섬유유연제 대비 1/3만 써도 풍성한 향기가 지속되는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 론칭

한편 아우라 출시와 함께 최근 박보검과 김연아가 출연한 TV 광고가 선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좋은 기억 속의 향기가 옷에 머물며 특별한 아우라가 된다는 내용으로 짧은 단편 영화처럼 구성된 이 광고는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두 남녀를 모델로 기용해 아우라의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