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다리 길이가 ‘130cm’에 달하는 캐롤라인 아서(39)의 사연을 전했다.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캐롤라인은 전직 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그녀의 키 188cm 중 다리 길이는 무려 130cm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기네스북에 도전 중이다.
캐롤라인은 “호주는 물론 아마 미국 전체에서도 내 다리길이가 가장 길 것”이라면서 “세계 신기록을 가진 여성과 정식으로 길이를 재보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현재 ‘롱다리’ 여성 기록 보유자는 러시아 출신으로 131.8cm에 달한다. 캐롤라인과 불과 1cm 차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캐롤라인은 “나는 내 몸에 맞는 옷을 찾기 해 늘 애쓴다”라며 “불편한 것도 많지만 사람들이 내 다리 길이를 보고 놀라는게 즐겁다.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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