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이준식<사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01/20/20170120000039_0.jpg)
지난해 13차례 개최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총 3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관계 부처들은 ▷아동학대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현안에 대한 관계부처 간 신속한 협업과 효과적 대안 마련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노력 ▷일자리 창출 및 ‘문화가 있는 날’ 확산 방안 마련 등을 성과로 꼽았다.
올해 사회관계장관회의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회 부처간 협력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정부 5년차를 맞아 실효성 높은 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그간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한다”며 “모든 부처가 함께 국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