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이 “2010년 관광객 수가 3천 명에 불과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관광객 순위 꼴찌였던 광명시. 그런 꼴찌의 반란, 변방의 기적이 이뤄졌어요”라고 했다.
그는 “2015년 4월 유료화한 광명동굴은 2016년에만 유료관광객 142만명이 찾았으며 광명시 관광객도 한해 200만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광명동굴을 한국 100대 대표 관광지에 선정했으니 감격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양 시장은 “광명시민과 1천여 공직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명동굴의 기적은 계속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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