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동장은 12일 수내2동이 포함된 11개동에서 모인 주민 1000여명를 대상으로 펼친 이재명 시장 새해인사회를 마친 소회를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에서 3번째)와 오상수 수내2동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오 동장은 “(이 시장이) 요즘 성남시가 유명해져서.. 외국에서는 성남시가 서울시 다음으로 큰 도시로 알고 있다고 한다면서 성남시 위상은 성숙한 시민과 공무원들이 열심히 한 결과라고 시민들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남시 새해인사회는 공정한 사회, 다양한 복지, 리모델링, 환경, 반려동물정책, 재건축, 기업유치, 일자리, 청년세대의 주택문제, 교육, 교육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2시간 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오 동장은 “수내2동에서도 시정에 관심이 많은 100여분이 함께하면서 성남시와 대한민국 발전을 함께 기원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해인사회 스케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이 많은 분들속에서 저도 보이네요..어디에 있을까”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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