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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7 겨울 희망나눔학교 후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7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70여 개 초등학교 31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 겨울희망나눔학교’에는 놀이, 문화체험, 직업체험, 팀 프로젝트 등 육체적ㆍ정서적으로 고른 성장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공예, 바리스타 체험, 캘리그라피 등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위(WE)대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총 100명의 중학교 진학 예정인 6학년 어린이들에게 교복지원금을 전달, 새로운 마음으로 새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위기가정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2년 이후 6년간 꾸준히 후원해 현재까지 3만7000여명이 희망나눔학교를 거쳐갔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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