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붉은 닭’의 해로서 재물을 뜻하는 붉은 색과 영리한 동물인 닭이 만나 재물 운이 더욱 좋아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통과한 만큼, 막 시작된 2017년에는 우리 주식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전반적으로 불어오고 있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지난 8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2017년의 첫 번째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달 11일 송년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강연회여서 김 대표의 강연을 기다려왔던 여러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다.

2017년을 여는 첫 번째 강연회를 위해 처음으로 방문한 창원 지역에서는 창원 김사모(김원기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 창립식이 개최되었으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세계로TV의 강연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온 가수 김민교가 열정을 불태우는 명품 무대를 선사했으며 개그맨 김정렬 씨도 참석했다.

이날 김 대표는 “2017년에는 4차 산업의 혁명이 일어나 주식시장에 새로운 열기가 유입될 것이다. 세계 경제의 축은 중국을 비롯해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으며 향후 주식시장의 방향 역시 미국, 유럽 등 선진국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아시아권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로TV는 오는 15일과 22일에도 명품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