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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한 달 평균 공과금 16만원 낸다, “전기료 가장 부담스러워”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공과금을 납부하면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845명을 대상으로 ‘공과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6.1%가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용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은 3.9%에 불과했다. 이들이 납부하고 있는 공과금은 한 달 평균 15만 9000원이었다.

공과금을 직접 납부하고 있는 직장인은 75.0%였다. 그러나 공과금을 직접 납부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 중 29.2%는 ‘공과금 납부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직장인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공과금으로는 ‘전기료’가 54.9%로 1위를 차지했다. 가스요금을 꼽은 응답자도 51.9%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전화료(33.3%), 자동차세(24.8%), 상하수도 요금(14.0%) 순이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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