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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운전면허시험장 2월 개장…트레일러, 레커車 면허도 가능
[헤럴드경제=박대성(광양) 기자] 트레일러와 레커 등의 모든 차량의 기능시험이 가능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조감도>이 2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광양시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광양읍 덕례리에 조성중인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의 공정률은 현재 98%로 이달 중순께 완공되면 1개월 정도의 시범운영을 거쳐 2월께 정식 개장된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전남지역 나주운전면허시험장에 이은 도내 두번째 면허시험장이지만, 나주와 달리 트레일러와 레커차 면허까지 취득할 수 있는 종합면허시험장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총면적 2만9113㎡ 중 연면적 3647㎡의 부지에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이 들어서며, 본관 건물에는 민원실, PC학과장, 교통안전교육장, 신체검사실과 편익시설 등이 마련된다.

광양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운전면허시험과 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모든 운전면허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전남 동부권 및 경남 서부권의 주민들까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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