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하와이 로컬 투자 회사인 퍼시피캡(PacifiCap)에 인수된 바 있는 아일랜드 에어의 데이비드 우치야마(David Uchiyama) CEO는 “하와이 섬 간 연결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운영과 비용면에서 모두 효과적인 Q400 터보프롭 항공기를 도입했다”면서 “이번 신 기종도입은 앞으로 기종 라인업 리뉴얼 및 노선 확대 전략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에어는 기존 5대의 ATR-72 항공기 모두 신형 Q400 항공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78석의 Q400은 최대 순항 속도 414마일(666km/h)이고, 최대 운용 고도는 2만7000피트(8230m)이다. 터보프롭기보다 30% 빠르고, 30% 가량 연료를 절감하며 소음 감소 및 진동 억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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