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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사랑나눔 의사사진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
-사진전 적립금, 선천성 심장병 3세 아이 치료비로 전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을 열고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3세 아이에게 치료비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해로 13회를 맞은 삼진제약 의사사진공모전은 의사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올려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 추천 때마다 삼진제약이 일정액을 적립해 사연을 올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의사들의 생생한 작품을 통해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사진 응모전에 사연이 소개된 지빈(3세)이는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 선천적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빈이가 하루빨리 건강해져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치의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470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한편 지빈이를 돕기 위한 제13회 사랑나눔 의사사진공모전은‘나의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응모와 온라인 전시가 열렸다. 최고작품상은 청주시에서 개원의로 근무하는 하나로의원 이길상 원장의‘허리가 뻐근한 힐링’이 선정됐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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