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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성장지수’평가대상 대기업 17社 추가
동반위, 내년 총 185곳 확정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에 17개 대기업이 추가돼 총 185개 사로 확정됐다.

추가된 곳은 고려아연, 금호산업, 롯데알미늄, 신세계건설, 신세계인터내셔널, CJ올리브네트웍스, 제일기획, 호텔롯데, 호텔신라, LS오토모티브(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데상트코리아, 동국제강, 서연전자, 세아베스틸, 신원, 풍산, 하림(이상 비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이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지난 20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동반성장지수 체감도조사에 ‘대기업 실적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체감도조사는 대기업에 대한 동반성장 체감도를 협력 중소기업이 설문조사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기업 실적평가는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생산, 판로 등을 지원한 대기업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실적평가는 동반위 체감도조사와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하는 현 체계는 유지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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