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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2016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6가족친화우수기업ㆍ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평가요소로는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 친화제도 실행 유무, 직원들의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이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아제약은 임직원들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주택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 자녀 학자금 지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문화 충전 콘서트 개최, 임직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임직원 자녀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피닉스 캠프’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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