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귀뚜라미(국내총괄사장 이종기)는 ‘온돌매트’<사진>으로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의 ‘2016년 우수디자인(GD)’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부드러운 곡면을 이용해 하부가 넓은 낮은 항아리 형상으로 한국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됐다. 아래로 갈수록 넓어져 넘어지지 않게 했다. 또 제품 상부에 탈착식 리모컨이 있어 사용이 더욱 편리하고, 물 주입구가 넓은 깔때기 형상을 하고 있어 물 주입이 손쉽다는 점도 우수디자인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넘어져도 온도조절기(보일러) 내의 뜨거운 물이 넘치지 않도록 밀폐형 동력방식 구조로 만들어 안전하고 잦은 물 보충이 필요 없다는 점도 감안됐다. 원터치 자동 물빼기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온도조절기와 매트 안의 물을 배출해 제품을 보관 때 편리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조문술 기자/